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웹툰 작가 (문단 편집) === 출판 만화계와는 전혀 연관성이 없다? ===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니다'''. 연출 방식과 접근성에 차이가 있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초기의 웹툰 시장을 개척한 사람들 중 일부는 출판 만화가 출신이다. 90년대 말~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웹툰은 비 만화가 출신들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일일 일상툰을 간단하게 연재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마린블루스]]가 이 때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지만 작가는 취업활동을 하다가 장난감 회사에 취직을 했을 뿐. 본격적인 만화가는 아니었다.] 그러던 와중에 스포츠 신문에서 연재되던 만화들이 웹진에까지 동시게재 되면서 이것이 웹툰의 발전 가능성을 가져다 준다. 당연하지만 연재작가들 대부분이 출판만화가 출신이다. 포털 사이트에서 유입율을 위하여 웹툰 코너가 생기고 나자 대표적인 출판만화가 출신이었던 양영순과 강도하가 웹의 스크롤 방식을 응용한 연출기법을 보여주면서 극화 시리즈 장르가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시작하고 이로 인하여 독자층이 늘어나자 다음과 네이버에선 베스트 도전을 통한 아마추어 작가들의 영입을 선보인다. 초창기 웹툰 작가로서 활동했던 출판 출신 작가들은 허영만, 김진태, 양영순, 강도하 등이 있고 추후에 합류한 작가로는 김규삼, 윤태호, 강형규, 이충호 등이 있다. 그래서 젊은 웹툰 작가들은 자신들이 출판 쪽과 전혀 상관이 없다고 선을 그으려고 하지만 역사적으로 볼 때는 연관성이 없다고 할 수가 없다. 다만 초창기의 플랫폼의 피디들은 출판 쪽과 연관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이들 중엔 만화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는 단점인 동시에 장점이기도 하였는데 단점은 노하우가 부족하다는 점이고 장점은 편견이 없어서 출판 시대때에 가하던 꼰대식 고정관념을 작가들에게 강요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그래서 저퀄리티에도 불구하고 트래픽만 끌어당기는 능력만 뛰어나다면 어느 작가도 마다하지 않고 영입하곤 했었다. 현재는 출판 만화 출신 기자들이 피디로 영입되는 경우도 있어서 이 특징도 많이 희석되긴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